[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정리를 하지 않은 채 생활치료센터를 퇴소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확진자가 퇴소한 치료센터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확진자 중 일부이겠으나 치료센터 머물고 간 곳이 이러하다”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리가 되지 않은 생활치료센터 내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플라스틱 물병, 비닐 등 쓰레기, 각종 옷가지, 이불, 생활 용품 등이 널브러져 있다.
A씨는 “확진되서 국민 세금으로 시설 빌려 인력 구해 냉난방 해주고 삼시 세끼 밥 주고 잡수신 밥통까지 버려준다”며 “퇴소하면 그곳 싹 치우고 소독하는 거 당연하지만 나갈 때 대충 치워는 놓고 가야 않겠냐”고 지적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사진은 물품 폐기반이 들어간 시점”이라며 “확진자가 입소한 경우 퇴소 전에 절대 누가 들어가지 않는다. 들어갈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슨 펜션 놀러 온 것도 아니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2~3개 사서 대충 담아도 깨끗하게 될 거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충은 정리해야 한다”, “도둑이 들어도 저것보다 낫겠다” 등이라며 비판했다.
생활치료센터는 경증 및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곳이다. 전국에 총 30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 14일 기준 정원 5985명 중 3315명이 입소해 2670명이 추가로 입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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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사이트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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