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과실 의혹’ 마라도나 주치의, 사망 당시 폭언 발각…”뚱보가 죽었어”

 

[OSEN=이인환 기자] 마라도나를 둘러싼 의료 과실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스페임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마라도나의 주치의가 그의 사망 당시 나눈 충격적인 대화가 발각됐다. 주치의는 마라도나를 ‘뚱뚱한 남자’라고 폄하하며 충격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해 11월 26일 심장마비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마라도나의 사후 그의 변호사가 “의료진이 24시간 간호를 소홀히 했고, 앰뷸런스도 늦게 출동했다”며 의료 과실을 주장했다.

사건을 접수받은 아르헨티나 검찰은 30일 마라도나의 주치의인 레오폴드 루케의 집과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무려 50명의 수사관을 동원해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루케는 “내가 마라도나의 생명을 더 연장시켰다. 정말 모든 것을 다했다”라며 “마라도나 본인이 수술 후 재활센터에 가야했지만 거절했다. 뇌수술은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루케의 주장과 달리 아르헨티나 검찰은 마라도나의 사망에 의료 과실이 포함됐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바로 뇌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서명 위조 행위.

아르헨티나 검찰은 루케의 압수 수색을 통해 서류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위조된 마라도나의 서명을 발견했다. 그들은 루케가 마라도나의 의료 기록을 몰래 조작하기 위해 서명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르카는 아르헨티나 ‘인포베’를 인용해서 “마라도나의 주치의 루케가 마라도나가 사망한 당시 비상식적이고 차가운 대화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루케는 마라도나가 혼수 상태에 빠진 것을 알자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며 “심장이 멈춘 것 같다. 뚱뚱보가 조만간 죽을거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비상식적인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환자인 고인을 폄하한 루케는 당시 마라도나의 집에서 그를 발견한 정신과 의사 아구스티나 코사쵸브와 이야기하며 “우리는 할 일을 다했다. 아마 가족들도 별 말이 없을 것이다”라고 스스로를 방어했다.

마르카는 “아르헨티나 검찰은 루케의 휴대폰 자료와 다양한 증거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루케와 코사쵸프는 이미 기소된 상태고 추가적인 고발이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아르헨티나 검찰은 마라도나가 의료 과실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들은 마라도나가 머무르는 주택의 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지슬롯/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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