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타구단 관심은 진짜…”이번 주 메디컬테스트 예정”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FA 이용찬. /사진=뉴시스

FA 이용찬(31)이 두산 베어스와 한 번 만났다. 양측이 전략을 세우는 중이다. 두산 외에 관심이 있는 다른 구단도 있다. 지금은 조용해도 갑작스럽게 뜨거워질 수 있다.

이용찬은 지난 6일 제주도로 이동해 훈련을 진행중이다.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 1단계를 밟는 중. 가벼운 강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 지난 6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오는 5월 복귀를 목표로 하는 중이다.

건강한 복귀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FA다. 2020년 5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이미 FA를 위한 등록일수는 채운 상태. 수술을 받았기에 FA를 선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지만, 이용찬은 자신의 권리를 사용했다.

일단 원 소속구단 두산과 지난 11일 한 번 만났다. 구체적인 금액이 오간 것은 아니다. 수술 후 재활중인만큼 옵션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찬의 에이전트는 14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11일 두산과 처음 만났다. ‘옵션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보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도 옵션을 생각하고 있다. 4년 보장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산 쪽에서 아이디어를 좀 내보자고 했다. 2차 협상 시점은 아직이다. 우리 쪽에서 아이디어를 내서 구단과 만나야 할 것 같다”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협상 창구가 두산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두산 외에 이용찬에 관심을 보인 팀이 하나 더 있다. 이뤄진다면, 이번 주 내로 제주에서 이용찬의 메디컬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용찬은 검증된 자원이다. 선발로 10승이 가능하고, 불펜으로는 20세이브 이상을 올릴 수 있는 투수다. 1989년생으로 나이도 많지 않다. 두산 외에 다른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용찬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무조건 4년 보장을 바라지는 않는다. 구단으로서는 괜찮은 부분. 일단 두산의 ‘단독입찰’은 아닌 모습이다. 이번 주 몸 상태를 확인하고, 괜찮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 영입전이 뜨거워질 가능성도 있다.

로얄카지노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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