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에이스” 극찬…혜자 FA 류현진, 구단 전설 향해 달린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토론토는 2016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미래를 위해 칼을 갈았다. 2017년 팀 승률이 5할에 못 미치자 리빌딩에 돌입했다. 마침 팀의 팜에는 전도유망한 야수들이 많았다. 이들을 주축으로 생각했고, 하나 둘씩 메이저리그(MLB) 로스터에 승선했다.


2018년과 2019년 두 시즌 동안 인내했던 토론토는 2020년부터 다시 달릴 준비를 한다. 허약했던 팀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에이스가 필요했다. 토론토의 선택은 류현진(34)이었다. 부상 전력 등으로 말이 많았지만 류현진에 꽂힌 토론토는 앞뒤를 재지 않았다. 4년 8000만 달러를 안겼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류현진은 지난해 토론토의 가려운 지점을 완벽하게 긁어냈다.


캐나다 스포츠 네트워크 ‘TSN’은 류현진을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FA 영입 중 하나로 평가한다. 24일(한국시간) 전설적인 FA 선수들의 대열에 류현진의 이름도 끼어 넣었다.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1년 만에 정리했다는 것이다.


‘TSN’은 류현진에 대해 “마크 샤피로, 로스 앳킨스 수뇌부의 첫 번째 주요 FA 선수였다. 류현진의 등장은 토론토 팬들에게 반전의 시작이라는희망을 안겼다”면서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류현진의 계약을 확실하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상했던’ 2020년 평균자책점 2.69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줬다. 그는 토론토의 진정한 에이스였다”고 호평했다.


‘TSN’은 단순히 류현진이 지난해 팀에 가져다 준 개인 성적만 주목하지 않았다. 팀의 물줄기를 완벽하게 바꿨다는 데 더 큰 의의를 둔다. ‘반전 시즌 1’이었던 지난해 토론토는 승률 5할 달성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를 확인한 토론토는 이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류현진의 계약 기간 4년 내 지구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만약 류현진이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거나, 토론토 팀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을 경우 이 시점은 1~2년 더 늦어질 수도 있었다.


‘TSN’은 “만약 지난겨울 류현진의 계약이 토론토 새 시대의 시작이었다면, 조지 스프링어의 계약은 올인에 대한 약속”이라면서 토론토의 연속성을 지적했다. 류현진이 새 희망을 열었고, 그것이 스프링어(6년 1억5000만 달러)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류현진이 토론토가 열어가고자 하는 ‘새 시대’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TSN’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선 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이 부분을 비중 있게 다룬 바 있다.


이제 류현진이 할 일은 팀 선발진을 이끌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만약 토론토가 그들의 계획대로 2~3년 내 대권을 차지할 수 있다면, 류현진은 그 대권 가도를 만든 일등공신으로 팀 역사에 전설로 기억될 수 있다.


메리트카지노=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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