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골대에 힐킥하다 노골, ‘분노 폭발’ 감독의 물병 걷어차기

 

[OSEN=이상학 기자] 안드레아 피를로(41) 유벤투스 감독이 분노했다. 빈 골대에 힐킥을 시도하다 골 기회를 날린 알바로 모라타(28) 때문이었다.

피를로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아탈란타전을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유벤투스로선 아쉬움이 남는 경기. 전반 12분 모라타의 플레이가 아쉬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들을 끌어낸 뒤 엉키면서 공을 넘겼고, 모라타에게 기회가 왔다. 골대가 완전히 비어있었고, 가볍게 밀어넣으면 골이 될 상황이었다.

그러나 모라타는 발뒤꿈치로 힐킥을 시도하다 어이없이 기회를 날렸다. 그 순간 피를로 감독은 물병을 걷어차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 피를로 감독은 “모라타의 실수가 나를 매우 화나게 했다. 그 상황에서 확실하지 않은 플레이를 선택했다. 올바른 플레이를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며 팀에 대해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다. 작은 실수로 승점을 놓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후반 16분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패도 뼈아팠다. 피를로 감독은 “승리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페널티킥 실패가 아쉽지만 축구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모라타처럼 나무라지 않았다. 바카라사이트/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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